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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산불 피해 주민 대상 파상풍 예방접종 무료 실시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4.03 09:15 수정 2025.04.03 10:03

7일부터 50세 이상 시민 대상

↑↑ 안동시 보건소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7일부터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파상풍 예방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산불로 인해 상처를 입은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박테리아가 체내로 침입하면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으로, 특히 녹슨 못이나 흙이 묻은 물체에 찔린 상처에서 감염될 위험이 크다. 예방접종은 파상풍을 포함한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Tdap)을 제공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안동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지소나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보건지소 14개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 37개소 목록은 안동 보건소 누리집(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보건소 관계자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시행으로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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