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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양속‘경로효친’확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10.25 17:25 수정 2017.10.25 17:25

영양군‘제21회 노인의 날’기념식영양군‘제21회 노인의 날’기념식

영양군은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25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전종근 영양군부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유공수상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일월면 용화리 곱다네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공연 및 영양군 온누리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표창,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모범노인 도지사표창을 일월면 곽병천 씨가 수상했으며, 모범노인 군수표창은 영양읍 김대원, 입암면 신춘대, 청기면 김정시, 수비면 권혁진, 석보면 이영대씨가 수상했다. 또 노인복지와 경로당활성화사업 공로자에 대한 경북도연합회장 표창은 입암면분회장 김봉기씨가 수상했다. 전종근 영양군부군수는 “영양군발전에 기여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해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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