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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의사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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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수의사회의 성금 기부 모습.<성주군 제공> |
성주 수의사회원 일동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의 긴급지원을 위한 기탁이며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진수 회장은 “성주 수의사회가 지역 축산농가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제 일선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기부금 기탁 등 공익적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준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용기가 되고 있으며,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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