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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 韓 대표 관광메카 도약해야”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0.25 20:07 수정 2017.10.25 20:07

권광택 안동시의원, 민·관 협력 관광컨트롤타워 필요권광택 안동시의원, 민·관 협력 관광컨트롤타워 필요

권광택 안동시의원(용상․사진)은 지난 24일 열린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광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는 해법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권 의원은“지금까지 관광산업정책이 하드웨어 중심이었고, 지금은 소프트웨어 중심 관광마케팅 성과에 관광활성화 성패가 갈리고 있다”며 “저마다 독특한 아이디어 개발로 매력적인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우리시 올해 연간 방문 관광객 600만명, 향후 1,0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펴고 있지만 데이터를 통한 숫자에만 매달리고 있는 실정으로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특히“ 관광마케팅이 잘 운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관광정책 통합과 전문행정조직을 정비해 줄 것”을 제안했다.또한“현재 단독주택, 공동주택의 옥내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하고 있고, 시민들의 맑은물 공급을 위해 선도적으로 잘하고 있다”며, “장기수선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에도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이밖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소득사업이 우선되어야 하며, 금년 10월 공모사업에 꼭 선정돼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주문했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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