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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8.09 19:10 수정 2016.08.09 19:10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박홍열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 뒤 독거노인이나 거동 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행동요령도 홍보했다. 또 박 부군수는 낮 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청송군 관계자는 “폭염대책기간(05.20.~09.30.)이 종료될 때까지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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