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이동종합복지서비스 봉사단 35명은 9일에 세종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센터연혁 및 추진사업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대통령기록관 및 세종국립도서관 등을 관람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서 이․미용, 발마사지, 빨래, 민요공연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보고, 공유․협력함으로써 다양해진 서비스요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을 도모하고 평소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복지요구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복한 복지구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어려운 가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재보수 작업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예춘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