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8월 9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진로지도를 위한 직업탐색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들이 진로에 대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진로지도 교육 프로그램은 북구 엑스코 내에 위치한 EBS 리틀소시움에서 실시되며 ‘리쏘 커리어 플랫폼’(Litso Career Platform)이라는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도와 적성을 통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본 교육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칫 꿈과 희망까지 잃어버릴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체험교육장에서 각종 직업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보며 주도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직업 체험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성=예춘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