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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간부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17 11:05 수정 2025.04.17 11:39

↑↑ 17일 반부패·청렴교육에 참석한 영천시 직원들이 청렴을 주제로 한 피켓 세리머니와 구호 제창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가는 1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부서 주무담당 등 10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을 주제로 한 피켓 세리머니와 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맡아, 공직자 청렴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 도덕적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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