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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뮤지컬 ‘독일아리랑’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1.01 19:39 수정 2017.11.01 19:39

구미문예회관서 11일 선봬구미문예회관서 11일 선봬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독일아리랑’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국전쟁 이후 황폐화된 60년대의 대한민국 민족사를 다룬 작품으로 나라를 위해 독일로 떠난 청춘 ‘파독광부·간호사 - 희망을 쏘다’란 부제목으로 감동의 이야기를 펼친다.구미문화예술회관 배영숙 관장은 “독일아리랑은 나라가 가난한 시절 조국 근대화의 디딤돌이 되어준 파독 광부, 간호사가 지닌 시대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그분들의 헌신적인 삶을 조명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한 작품”이라면서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화문의 등이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상세한 공연문의는 대표전화 054-480-4560으로 하면 된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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