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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경찰청, 故 조영찬 총경 추모비 제막식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1.01 19:42 수정 2017.11.01 19:42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경비대장으로 부임 후 관할 작전구역지형답사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조영찬 총경의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이날 울릉경비대 연경장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故 조영찬 총경 추모비는 지난 4월 1일자로 인사혁신처에서 순직을 인정함에 따라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한 방안으로 경북경찰청, 유가족이 뜻을 모아 건립됐다.박화진 청장은 추도사에서 “조국영토 수호를 위해 고인이 남긴 투철한 사명감과 나라사랑의 정신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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