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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대비 대처 능력 강화자연재난 대비 대처 능력 강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를 맞아, 지진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진대피훈련을 1일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간인, 지역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지진상황을 가정, 참가자들이 직접 책상과 의자 밑으로 대피하고 인근 지진옥외대피장소인 군청 잔디광장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인식고취와 함께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실제 상황발생 시 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박노욱 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렵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야기하는 재난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에 따라, 사전 교육과 더불어 지진대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김규화 기자 kuhwa0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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