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상주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신희철 기자 입력 2017.11.05 18:20 수정 2017.11.05 18:20

상주시는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발생지역인 함창읍 외 5개면 지역에 고사목제거사업 165ha와 예방나무주사 58ha 등을 12월까지 실시하고 있다.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및 활동이 멈추는 시기인 2018년 3월까지 관내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와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에 대하여 피해목과 고사목제거를 비롯한 예방나무주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목에 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했다.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