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5일차인 지난 3일 왜관초등학교에서 군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초등학생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체험·체감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으며 칠곡군과 칠곡소방서, 왜관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권헌욱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길 바라고, 우리 군도 이런 체험 훈련을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우태주 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