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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영주동 거점주차장’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06 18:46 수정 2017.11.06 18:46

영주시와 국토교통부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영주동 거점주차장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22개소에서 설계공모에 응모한 결과 소솔 건축사사무소·두짓 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가 응모한 설계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설계권이 주어져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맡게 된다.본 설계공모는 2단계 공모방식으로 진행됐다.1차 공모(22개 건축사 신청 4개 건축사 선정)와 2차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당선작은 주변의 시장, 종교, 주택, 공원 등과 조화를 이루는 종합적이고 완성도 있는 설계안으로 평가했다.영주동 거점주차장은 영주동 412-1번지(구성공원) 일대에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573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시는 당선 건축사와 11월중 설계계약을 체결해 2018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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