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문화·관광 정책연구회(회장 김대일)가 8월 10일 오전 10시30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활동계획에 대하여 토의를 하고, 이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엄마까투리 문화콘텐츠사업 진행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일 회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시설과 여건은 미흡하고 체계적이지 못하다”며, “지역 문화에 관광을 접목시킨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산업이 되어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의회 문화·관광 정책연구회는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1일 구성되어 김대일 의원을 회장으로 하고, 위원으로는 김수현, 권광택, 김호석, 김경도, 권남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김욱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