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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친환경 농산물인증기관‘재지정’

원준석 기자 입력 2017.11.13 17:15 수정 2017.11.13 17:15

봉화군농기센터, 2022년까지 지속 인증업무 추진봉화군농기센터, 2022년까지 지속 인증업무 추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지난 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이번 인증으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봉화군은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2012년 도내 유일하게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토양중금속, 수질, 농산물잔류농약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구축하여 인증에서 분석까지 한 곳에서 이뤄져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친환경농산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및 가축사료 첨가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또는 최소량을 투입하여 생산한 농산물이다.박만우 소장은 “청정 봉화의 친환경 농산물은 생산농가의 자부심이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고자 하는 센터의 노력이며, FTA에 대응하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봉화=원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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