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현풍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온정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1.13 18:43 수정 2017.11.13 18:43

달성군 현풍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방분화)는 지난 10일 현풍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현풍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국, 미역줄기볶음, 오징어채무침, 김치 등 정성스런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청소년, 독거노인 등, 달성군 전체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했다.방분화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현풍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어르신 미용봉사, 각종 행사 음식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최근 대구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사례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