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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소방헬기 야간출동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13 20:10 수정 2017.11.13 20:10

벌목사고 50대 생명구해벌목사고 50대 생명구해

경북소방본부 119헬기와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의 긴밀한 협조로 벌목사고로 생명이 위독한 50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지난 9일 안동 도산면 소재 벌목현장에서 50대 K씨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일몰로 어둡고 사고현장이 산악지형으로 경북소방본부 119 헬기가 출동해 환자를 구조하고 경북권역외상센터인 안동병원 옥상헬기장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환자구조에서 병원도착까지 불과 40분만에 소방헬기의 임무가 완료됐다.환자는 골반골의 뼈대가 완전히 붕괴되는 복합개책(Open book type)골절로 인해 몸속 주요 장기의 손상과 함께 심한 출혈로 의식이 흐려진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사고현장에서 구조와 이송, 수술시작까지 걸린 모든 시간은 불과 1시간정도에 불과했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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