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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고추 대상’전국 최고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11.14 17:16 수정 2017.11.14 17:16

제26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채소류 부문 ‘쾌거’제26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채소류 부문 ‘쾌거’

영양고추가 최근에 경기도 수원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채소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이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어민신문 등이 후원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농협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행사는 으뜸농산물품평회와 직거래장터, 각종 이벤트와 홍보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을 부문별(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특별품목 등)로 분류해 품질 평가 후 우수작에게 농식품부장관상과 한농연중앙회장상 등을 수여하였다. (사)영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조호기)는 ‘채소류 부문’에 영양고추를 출품해 당당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이번 수상은 2011년도 대상수상 이후 6년만에 돌아온 영광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커 보이며, 고추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여 도시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영양고추가 전국 최고의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여 농업생산소득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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