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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사육신 올곧은 충절정신 기려

권영환 기자 입력 2017.11.14 18:44 수정 2017.11.14 18:44

(사)육신사보존회,육신사 추향대제 개최(사)육신사보존회,육신사 추향대제 개최

(사)육신사보존회(이사장 박성규)는 지난 12일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육신사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丁酉年) 추향대제를 개최했다.이번 추향대제는 초헌관에 김문오 달성군수, 아헌관에 이경락 진성이씨 대종회장, 종헌관에 성한기 창녕성씨 대종회회장, 축관에 박해율 함양박씨 청년회장이 맡아 봉행하고, 김교언 선산김씨 문간공파 회장이 진행순서를 낭독하는 집례를 맡아 향사를 거행했다.한편, 육신사는 조선 세조때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희생당한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유응부, 하위지 등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사육신의 올곧은 충절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권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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