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14일 현풍면 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이날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류수선, 이불빨래, 미용(펌‧컷․염색․네일아트), 발마사지, 민요공연 외에도 종합복지상담 및 치매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마을회관에 옹기종기 모여 비용과 거리 때문에 망설였던 머리 펌과 염색 등 각종 서비스 및 민요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선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