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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경안중,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장상 수상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14 19:53 수정 2017.11.14 19:53

경안중학교(교장 이원걸) 3학년 정유빈, 김형준 학생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전국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해 기술인재센터장 상을 수상하는 영광를 안았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최·주관했다.전국 대학생들의 공학기술 축제인 2017공학교육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 대회로 중고등학생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 제품화하고 해당 내용을 발표・시연해 기술친화적 마인드 향상과 창의기술인재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안동대, 부산대, 전북대, 충남대, 인하대 등 전국의 대학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40개 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술과 창의력을 자랑했다. 이날 대회에서 경안중학교 대표로 참가한 두 명의 학생들은 ‘쓰레기가 자동으로 분리되는 쓰레기통’을 지도교사와 안동대 김정민 교수 조언을 바탕으로 제작 참가해 심사 결과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장상을 수상했다.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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