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입 수능시험 당일 날인 16일 수험생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3개 시·군 73개 시험장소 주변 및 교통 혼잡지역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725여명과 순찰차‧싸이카 215대를 집중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상렬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총경)은 “수능 시험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인만큼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에 적극 힘쓰겠다”며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