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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출발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15 17:46 수정 2017.11.15 17:46

KT&G 영주공장,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15,000kg 전달KT&G 영주공장,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15,000kg 전달

영주시는 15일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종철)에서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2004년부터 이어오는 행사다. 올해는 KT&G 영주공장 사원과 가족봉사단, 공영기업,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영주시사립어린이집연합회,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영주 JCI, 건강보험 영주봉화지사, 중앙로타리클럽, 적십자 영주지구협의회,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축제 같은 분위로 김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치 1만5,000kg(3천7백만원 상당)은 우리 농민이 생산한 순수국산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읍면동과 복지시설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953세대와 22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KT&G의 경영이념인 ‘함께 하는 기업’을 앞장 서 실천하는 영주공장은 지난 8일에는 상상펀드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연탄 및 난방유 등 5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저소득층에게 지원 한 바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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