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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2017년 계약심사 운영평가 ‘우수’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15 17:49 수정 2017.11.15 17:49

4,900만원 예산절감 효과₩사업효율성 극대화4,900만원 예산절감 효과₩사업효율성 극대화

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계약심사업무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계약심사는 공공사업 시행이전에 원가계산과 설계 및 적용공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사전에 심사해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올해 10월말까지 119건(공사 51, 용역 55, 물품구매 13)을 심사해 12억5천2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주요 심사사례로는“와룡면 중가구리(동악골) 지선확장공사”설계 시 과다 설계된 부분을 현장여건에 맞는 구조물 규모와 시공방법 등을 적용해 4천9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주민편익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업에 재투자해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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