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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지역농업인 임대서비스 ‘인기’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15 17:50 수정 2017.11.15 17:50

농기계임대 북부분소,농업인 불편 해소₩농작물 수확 큰 도움농기계임대 북부분소,농업인 불편 해소₩농작물 수확 큰 도움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와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북부지구에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3일부터 임대사업을 시작했다.농기계임대사업 북부분소(와룡면 가야리 988-2)는 2015년 부지매입을 시작해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대지 7,860㎡에 사무실과 전용보관창고 668.25㎡를 완료하고 지게차 등 운영 장비 3종, 농용트랙터 등 임대농기계 31종 119대를 확보했다. 2명의 전문운영인력를 배치해 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에게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와룡, 녹전, 도산, 북후 등 북부지역에 위치한 농업인은 송천동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입출고시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돼 이용율이 낮고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북부분소 개소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한편 개소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북부분소 현지에서 지역농업인과 기간단체장등 300여명을 초청해 성대히 개최할 계획이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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