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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국민체감 맞춤형복지 실현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1.15 17:54 수정 2017.11.15 17:54

구미시 인동동,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구미시 인동동,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

구미시 인동동은 지난 13일,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과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경북공동모금회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비로 운영되는 이번 벤치마킹과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동복지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활성화 사업 및 지역복지특화사업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망미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복지허브화 사업 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기억학교‘, ’아삭김치돌봄공동체‘ 등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지역명소인 달맞이길과 용궁사 탐방으로 마을보듬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이 날 정례회의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 쓰레기 방치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중증장애인가구를 ‘맞춤형보금자리케어’ 지원대상자로 결정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추후 일정을 계획했다.워크숍에 참석한 배정미 인동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선한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온 마을보듬이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우수지역 모범사례를 통해 우리 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방안을 모색해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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