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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내년 봄 푸르른 들판 밑거름 뿌린다

신희철 기자 입력 2017.11.15 18:54 수정 2017.11.15 18:54

상주시, 쌀경영체 연계 국산 보리·밀 생산단지 조성상주시, 쌀경영체 연계 국산 보리·밀 생산단지 조성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청리면 청상리 일원에 ‘들녘별 쌀 경영체 연계 국산 보리·밀 생산단지’를 조성해, 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 기술을 보급했다.농업기술센터는 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작업체계화를 위해 트랙터와 부속작업기 4대, 무논정지기 1대, 휴립복토기 1대, 프런터로더 1대, 퇴비살포기 1대, 진압기 2대를 보급했다. 이는 밀의 파종 등 생산 과정에 일손을 크게 덜 수 있다.또한 들녘별 쌀 경영체 연계 국산보리 밀 생산단지 대표(김진용)는 청상리 마을 영농대행단을 구성해 논 51ha에 구슬땀을 흘리며 밀을 파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 재배는 경지이용률을 높이고 농가소득향상과 곡물자급율 제고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으며, 또한 맥류재배를 이용한 청보리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상주시 홍보라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시책으로 청상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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