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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박차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1.16 15:43 수정 2017.11.16 15:43

고령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10일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읍·면 순회 상담반을 편성·운영했다.이번 순회 상담은 복잡한 행정절차와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72호 농가가 방문하였으며, 그동안 축사 적법화에 대한 잘못된 농가 인식을 바로잡고 해결방안 제시 등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또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내 ‘TF팀’을 구성(건축직 1명 배치)하여 적법화 방법에 대해 상시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는 언제든지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행정절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에 ‘TF’팀을 방문한 대가야읍 김모씨는 “이제껏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통해서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정원청 축산정책계장은 “이번 순회 상담 및 ‘TF’팀을 통해 그간 저조했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이 높아 질것으로 전망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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