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 제3대 원장으로 박현욱 전수정구청소년수련관장이 취임했다.박현욱 원장은 16일 해양센터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현욱 원장은"직원들이 즐거운 일터로 만들고, 투명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해양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또한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 자원개발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드넓은 바다를 나가는 선박에 선장이 되어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며, 해양센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체험시설이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