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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식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1.16 20:10 수정 2017.11.16 20:10

대통령 고향도시 구미시민들 축제장으로대통령 고향도시 구미시민들 축제장으로

구미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장 및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남유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난해 9월 1일 탄생100돌 기념을 위한 구미시민추진위원회 발족부터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기념사업 선정에서 오늘 기념식 개최까지를 소회하며, “대통령 고향도시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준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번 탄생100돌이 국민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제18회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사진, 서예․문인화, 미술분야 등 3개 부분에 걸친 이번 대전에는 총 2,960점의 작품이 출품, 54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사진부분에 이점용 작가의 ‘도예가의 일상’이 차지했다. 수상작품은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특히 탄생일인 14일에는 숭모제와 역사자료기공식이 함께한 ‘탄생100돌 기념식’과 ‘제18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성황리에 개최, 4일간의 기념주간 행사를 마무리 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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