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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세계속 관광도시 고령만들기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1.19 14:19 수정 2017.11.19 14:19

고령군관광협 정기총회…전국 관광단체모델로고령군관광협 정기총회…전국 관광단체모델로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17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17년 예산 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안건으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관주도의 관광진흥 체계에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중심 체제로 전환하여 고령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1일 출범했다.1년 동안 국내․외 여행사와 관광단체의 MOU를 통해 관광객 10,700명 이상을 고령으로 유치하여 10억 3천만원 이상의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대가야체험축제․ 콫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고령알기사업, 관광아카데미 운영 등 고령군 관광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총회 후에는 2018년 대가야체험축제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용 협의회장은“채 1년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이루어 낸 눈부신 결과가 모두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2018년에도 고령군 관광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관광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세계 속의 관광도시 고령만들기에 회원들이 적극으로 협조할 것” 을 당부했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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