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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문화유산 활용 ‘웅비예천’ 조성

황원식 기자 입력 2017.11.19 17:07 수정 2017.11.19 17:07

예천군, 문화관광분야 의견수렴 공개토론회예천군, 문화관광분야 의견수렴 공개토론회

예천군은 지난 17일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전문가, 단체 등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분야 군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 공개토론회는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과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하는 군정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교육분야, 사회복지여성체육분야,경제교통건설도시환경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해당 전문가, 관련단체 대표, 군민이 참여해 지역 현안 및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경북의 새 중심지로 도약하는 웅비예천 기반조성을 위해 김도헌 동양대학교 교수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예천군의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에서는 신도시 조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예천군의 관광인프라 구축, 차별적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자원 활용방안 등 예천군 문화관광분야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되었다. 이현준 군수는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의 문화관광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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