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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새재 하천수 수질 양호’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1.19 17:10 수정 2017.11.19 17:10

문경시는 지난달 26일 2017년도 4분기 문경새재 하천수를 수질검사 의뢰한 결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으로부터 매우 양호한 것으로 통보 받았다.문경새재 안의 하천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질 및 수생태계 실태를 파악․적절한 관리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문경새재 안의 하천 팔왕대피소 상․하류, 동화원 대피소 상․하류, 2관문 대피소 상․하류, 3관문 대피소 하류의 총7개 지점에서 매분기별 1회씩 하천수를 채수하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의뢰를 하고 있다.검사항목은 환경정책기본법 생활환경기준에 따라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등 9개 항목으로 검사했으며, 수질은 Ia등급(매우 좋음)부터 VI등급(매우 나쁨)으로 7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문경새재 하천수질은 평균적으로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량(SS), 총인(T-P), 총유기탄소량(TOC) 용존산소량(DO)은 Ia등급(매우좋음)을, 총대장균, 분원성대장균, 수소이온농도(pH), 화학적산소요구량(COD)는 Ib등급(좋음) 결과를 받았다. 문경시는 공원내 수질오염원 및 비점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로 하천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문경새재를 전국 최고의 청정한 지역으로 만들어 관광문경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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