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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권복술씨 ‘한손엔 웰빙 한손엔 웰다잉’ 대상

정재의 기자 입력 2017.11.26 17:15 수정 2017.11.26 17:15

‘제16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입상작 발표‘제16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입상작 발표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제16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심사결과 대상 1편과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부문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편, 장려상 각 2편씩을 선정하고, 체험사례집에 수록할 가작 41편 등 총 54편의 작품을 선정‧ 발표하였다.대상은 일반부문에 응모한 권복술(여,1950) 씨의 『한손엔 웰빙 한손엔 웰다잉』작품으로, 친정엄마의 죽음을 통해 누구나 겪게 될 죽음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웰다잉 강사자격취득과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7년 넘게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써낸 작품이 영예를 안았으며,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중․고등부 고병욱(남, 중리중 3학년) 학생의『걸음마 봉사』, 대학부 정재국(남, 경대 사회복지과 3학년) 씨의『슬픔이 기쁨에게』, 일반부 구미란(여) 씨의『2015년11월27일의 배추 한 포기』의 작품이 선정되었다.대구시는 2002년부터 매년 1회 자원봉사체험사례를 공모ㆍ시상해왔으며, 대상은 오는 12월 7일(목)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때 권영진 시장이친수하고,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은구‧군에서 전수하며, 가작은 시상 없이 체험사례집에 수록하여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입상작 명단[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게시정재의 기자 jjl06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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