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수료생 및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하반기 여성교육은 지난 8월 7일 개강하여 4개월 동안 28개 과목 30개반에 620명이 수강했으며,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 및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실시해 예쁜 손글씨 POP 등 8개 과목에 4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여성의 취·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그 동안 배운 실력으로 통기타&클래식과 벨리댄스의 멋진 식전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지역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6월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후 치러지는 행사로 참석하신 내빈 및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여성교육을 통해 취미 활동 및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