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35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바른 양치교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구강관리교육, 포괄적 예방서비스를 제공해 충치발생률을 낮추고 치아건강 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구강검사, 바른 잇솔질 동영상 교육, 구강보건교육, 치과의사 체험놀이, 치면 세균막 검사, 이 닦기 실습,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관리용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부모들은 자녀 치아건강이 향상되고 체험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 치아질환을 예방하고 튼튼한 치아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