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 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안동시기독교연합회(대표 박장덕) 주관으로 진행되며 점등된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을 밝히고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해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도와줄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와 송현 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용상동) 등 3곳에서 내년 1월 7일까지 불을 밝힌다.안동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