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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시도지사협의회, ‘제8회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간담회’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2.03 15:16 수정 2017.12.03 15:16

김관용 회장, ‘내년 지자체 국제행사’ 협조 요청김관용 회장, ‘내년 지자체 국제행사’ 협조 요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일 서울에서 ‘제8회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12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제8회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김관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각국 대사들에게 내년의 지자체 국제행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로 맞은 이번 간담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사를 비롯한 50개국(대사 42명, 부대사 이하 16명)의 주한 외국 공관과 9개 시도의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주한 외국공관을 대표해 선임 공관장인 앙골라대사와 박은하 공공외교대사의 축사 그리고 지자체 국제행사 소개를 했다.경북도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소개 및 성과보고를 비롯해 경기도‘2018 경기국제보트쇼’, 충북도‘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강원도‘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와 동영상이 상영이 이어졌다.김관용 협의회장은 “지방정부의 국제교류가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주한 외국공관의 절대적인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특히 내년‘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각국 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하신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한 외국공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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