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29일 2017년 숲해설위탁운영 사업의 성과발표와 8월 새롭게 시작된 일자리추경 숲해설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숲해설 위탁운영사업은 기존 숲해설가 직영운영방식과 달리 숲해설 제공서비스를 산림복지전문업체 (사)한국숲해설가협회에 위탁하여 서비스 품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운영사업이다.이번 보고회는 계층별맞춤 숲해설 활동내역과 프로그램 운영성과, 개선방안. 현장 규제개선 할 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는 자리였다.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2018년부터 산림복지업체에 대한 위탁운영 확대로 장기고용일자리를 마련하며, 더욱 많고 다양한 국민들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