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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인삼을 하우스 재배한다고?

성종길 기자 입력 2017.12.04 19:24 수정 2017.12.04 19:24

상주시, 친환경 인삼재배 기술 보급상주시, 친환경 인삼재배 기술 보급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와 생리장해 및 기상재해 대비하여 ,비가림 하우스재배 기술 보급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경북도 농업기술원 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적용해 친환경 인삼 비가림 재배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병해충 발생 빈도를 85%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재배 환경관리가 용이해 방제 인력이 줄어들면서 경영비 절감을 물론 친환경 재배로 기존 대비 3배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신기술 보급에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기술보급과 담당자는 “인삼 비가림 하우스 시설은 유기농 재배에도 적합하므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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