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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불법현수막 근절 ‘찬사’

변창상 기자 입력 2016.08.15 20:15 수정 2016.08.15 20:15

경산시, 도시미관 크게 개선경산시, 도시미관 크게 개선

경산시가 지난달부터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집중 단속을 펼쳐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되자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시는 최근 아파트 분양광고 등 각종 불법 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시로 인해 도시 미관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등 시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을 받자 지난달부터 집중 단속을 펼쳐 약 1억여원의 과태료 부과와 1000여장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 하는등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시는 주 5일 근무제 실시 이후 금요일만 되면 주요 교차로 등 도시 전체에 불법 현수막들로 홍수를 이루던것을 단속반은 물론 읍.면.동 직원들까지 동원.주말 및 야간에도 집중 단속과 철거로 최근에는 도로변에 불법 현수막을 찾아 볼수가 없을 정도로 도시가 깨끗해진 상태다.한편 시민들은 이번 경산시의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에 대해“연일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한 공무원들 덕분에 도시가 한결 깨끗해 졌다”며 칭찬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변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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