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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다리 밑 추락 승용차 5명 다쳐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8.15 20:17 수정 2016.08.15 20:17

안동소방서‘안전 구조’안동소방서‘안전 구조’

지난 14일 오후 8시경 풍산읍 구호리 구호교 (구호리 → 신평면)에서 승용차 한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5명이 다쳤다.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한 안동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다리 아래(5m) 떨어져 있는 승용차를 발견, 김OO(운전자․71)를 포함한 3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상태였고 나머지 2명은 차에 갇혀 119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은 분리형 들것, 크레인, 차량용 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차량에 갇혀 있던 2명을 모두 구조해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요구조자 대부분은 찰과상, 타박상과 같은 가벼운 경상만 입은 상태였다.한편 요구조자들은 3일 연휴를 맞아 친척집 방문 중 이었고, 정확한 사고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김욱년 기자 ku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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