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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시리즈광고, 최우수 광고·공익캠페인상 수상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2.06 19:06 수정 2017.12.06 19:06

경북도가‘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독도학술광고시리즈 5편’이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북도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논리적인 기획과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획기적인 편집디자인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독도학술광고시리즈는 일본 스스로 독도가 한국 땅임(1877년 태정관 지령)을 천명한 사실을 밝힌 ▲제1편『독도, 일본 땅이라고?』, 독도가 일본 침략의 첫 희생물이 된 과정을 알리는 ▲제2편『독도, 일제강점과 관계없다고?』,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초안 작성 때 독도가 한국 땅으로 명시됐음을 알리는 ▲제3편『한국은 독도를 몰랐다고?』, 미군정이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명확히 한 공문서를 게재한 ▲제4편『독도는 일본 땅, 미국도 인정했다고?』, 마지막 ▲제5편『독도, 진실은 하나!』로 마무리했다.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일반인들이 학술적인 내용을 받아들일지 걱정했는데, 많은 독자들이 광고를 스크랩해 보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독도에 대한 올바른 진실을 보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시리즈광고 내용을 액자 형태로 만들어 각급 학교와 독도 관련 시설, 단체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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