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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최고 해양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태환 기자 입력 2017.12.06 19:10 수정 2017.12.06 19:10

국립해양측위정보원-포항해양과학고 MOU 체결국립해양측위정보원-포항해양과학고 MOU 체결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5일 독도수호중점학교 제1호인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최영택)와 해양수산(전파항법)분야의 미래인재 양성 및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을 지원하고, ‘포항해양과학고둥학교’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해양(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해양기술 체험은 해양수산(전파항법) 및 항로표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전기・전자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체험으로 편성되어 있어 현장체험 후에는 항로표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전파항법 및 항로표지 업무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 후 ‘공현동 측위정보원장은 “해양분야의 다양한 직업 소개”라는 제목으로 포항해양과학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120분간 특강을 열광했으며, 해양의 다양한 직업 소개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되었다. 아울러 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많은 학생들이 해양수산(전파항법)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기쁘다면서 해양 기술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해양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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