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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4차산업혁명시대, 개인정보 정책개선안 마련

김봉기 기자 입력 2017.12.10 17:30 수정 2017.12.10 17:30

추경호 의원, 스타트업 규제혁신 토론회 개최추경호 의원, 스타트업 규제혁신 토론회 개최

추경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사진)이 지난 7일 오후 4시,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김수민 국회의원(국민의당, 비례)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공동으로 ‘스타트업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봉진)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고 新산업 발전을 선도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준비됐다. 지난 9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창립 1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지속성장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추경호 의원과, 김수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토론회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이번 토론회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 중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 다양한 법·제도 개선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추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 활용은 글로벌 경쟁 속에 관련 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동안 규제중심의 개인정보 정책을 펼쳐 관련 스타트업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통해 新산업 발전을 이끌고 개인정보 보호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정책개선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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