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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박명재 의원 “효자지구대 신축”

김봉기 기자 입력 2017.12.12 17:17 수정 2017.12.12 17:17

국비 19억 국회 심의과정서 신규 반영국비 19억 국회 심의과정서 신규 반영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사진)은 ‘포항남부경찰서 효자지구대 이전·신축’사업비 19.2억원을 국회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 근무하는 경찰관의 만족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현 효자지구대는 이동 신도시가 형성되기 전인 1980년에 건립되어 37년이 경과된 노후건물일 뿐만 아니라, 청사 기준 면적 대비 약 34%밖에 되지 않는 아주 협소할 실정이다.뿐만 아니라 현 청사 위치가 관할지역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력사건 등 신고 출동 대처가 어렵고, 폐철도 공원화사업 중심지구대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구대 청사의 이전·신축이 절실했다.박명재 의원은 “부지를 어렵게 확보한 만큼 하루라도 조속히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부총리는 물론, 여야 예결위 간사들에게 그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며, “청사신축으로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안전성 제고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리고 내년에는 대도동 종합운동장 내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55억원) 사업이 착공한다. 그간 포항은 경북도 내 장애인 수의 21.1%를 차지함에도 장애인 전용체육관이 없어 체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유도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기회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박 의원은 “장애인과 영유아는 물론, 모든 포항시민들이 더불어 함께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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