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식품안전관리 평가’(범정부 불량식품 근절)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1399소비자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량식품 신고민원 처리 실적, 위해식품 유통차단을 위한 수거검사 및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 운영과 관련하여 식품안전 기초정보 입력, 이물원인 파악 등 식품 통합망의 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식품의 제조·유통·소비단계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