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7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전국 “종합최우수” 인증패와 포상금 4천만원을 수상했다.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2년 개소된 이래 2015년도 평가를 제외하고는 금년도 평가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 전국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 시‧군 중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매년 급수구역 확장사업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6,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성주공공하수처리장과 10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등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힘써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했다.초기우수 저류시설 및 총인처리시설 등 다양한 처리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낙동강 조류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환경정책 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시열 소장 외 직원들의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및 업무협의로 2017년도 하수도사업비 369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비 306억원 확보, 2018년 신규·계속사업으로 상수도사업비 114억 및 하수도사업비 427억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양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할 것이다.이시열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직원 한두명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기 보다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