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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현풍면 바르게살기위 ‘사랑의 라면’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2.14 16:53 수정 2017.12.14 16:53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라면 50박스 기탁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라면 50박스 기탁

대구 달성군은 지난 13일 현풍면바르게살기위원회(대표 김원규)가 현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한사랑마을과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현풍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현풍면바르게살기위원회 김원규 회장은 “연말연시인데도 불구하고 복지시설도 예전보다 기부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복지시설과 이웃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방호현 현풍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현풍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현풍면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풍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연말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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